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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온의 '붕붕' 가사에 등장하는 'swervin'은 무슨 뜻?…'방향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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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김하온의 '붕붕' 노래 가사에 등장하는 'swervin'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8년 발매된 김하온의 '붕붕'에는 '부모님이 주신 이름처럼 나는 그저 온 김에 하지 어디로 가는지 몰라 Just swervin'이라는 가사가 있다. 이에 'servin'의 뜻을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난 것.

이는 '스월빈'이라고 발음하며 '단지 방향을 바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하온 인스타그램
김하온 인스타그램

김하온은 올해 나이 20세인 가수로 ‘고등래퍼2’에서 우승하며 나이답지 않은 실력을 뽐내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9년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 2019년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김하온은 박재범과 함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한편, 김하온은 박재범의 새 EP ‘Nothing Matters’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는 염따와 함께 타이틀곡 ‘All Day (Flex)’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래는 '붕붕' 노래 가사다.

Black에서 brown 
brown에서 yellow 
yellow에서 white 
white에서 what 
많은 곳을 도 
돌아보고 왔지만 
다음 곳은 가봐야만 알 것 같아 
Shawty I’m flying 
마음이 붕 떠 
여긴 밑도 위도 윈도 우도 없어 
하늘이 파래서 다행이야 
너의 눈엔 내가 돌고래처럼 
보일 테니까 
난 붕 떠 like 풍선 
툭 뚝 떨어져도 밑에는 쿠션 
아님 Ocean 바람이 날 모셔 
상품이 되어버린 
나의 emotion ya 
속 시원 하게 뱉어버린 한숨들은 
추진력이 되었고 
슝 하고 뛰쳐나간 날 
너는 어떻게 보고 있어 
나 나 삐끗하고 떨어지던 와중 펴 
펴버린 날개를 타고 
치 치워버린 것들의 위로 비 
비행 아닌 비행을 하며 
뛰 뛰어 구름들을 즈려 밟고 
바람이 발등의 위로 붙어도 
푸르구나 우리들은 두 날개로 
날아가는 중 like 
먹구름 쿠릉 let’s get it 
Finally famous 
근데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 말이 
다시 귀로 돌아와서 입안에 씹혀 
만물에 대한 감사 
현재 내게 삶이란 건 이런 거지 
Shawty I don’t get it 
그게 뭐가 됐든지 
부모님이 주신 이름처럼 
나는 그저 온 김에 하지 
어디로 가는지 몰라 
Just swervin’ 
어디로 가는지 몰라 저 멀리에 
날아가서 구름 밟아 
나는 발자국을 남겨 
Cuz I don’t see you anymore 
anymore 
시동 걸어 
vroom vroom 
달려 like 추추 날아다녀 붕붕 
And I don’t give a what 
Set me free 하늘 위 
Set me free 
I never let me down 
Set me free 하늘 위 
Set me free 
I never let me down 
떨어지는 내 모습 
보게 된다 해도 난 자유로울래 
떨어지는 내 모습 
바람에 부딪혀 
더 높게 뛰어오를 수 있을 것 같아 
I never go skrt 
Cuz I fly I don’t run 
잘 보라고 
나는 더 많은 걸 경험할거야 
내가 발을 딛는 거기 
발자국 남기고 saucin’ 
발자국 남기고 saucin’ 
난 발자국 남기고 
Seoul city 위로 
날아 올라가지 
하늘이 까맣게 보일 때까지 
난 더 자유롭게 
비행해도 별 탈은 없겠지 
걱정 get outta my way 
걱정 get outta my way 
어디로 가는지 몰라 
Just swervin' 
어디로 가는지 몰라 저 멀리에 
날아가서 구름 밟아 
나는 발자국을 남겨 
Cuz I don’t see you anymore 
Ain’t got no problem ya ya 
발목에 족쇄를 풀어 
억지로 걸어왔던 본래 
발을 구르던 이 땅과의 안녕 ya ya 
꽤나 많이 둘러봤어 
현재의 나에 대한 반성 
plus 휘몰아치는 함성 
And I don’t give a what 
Set me free 하늘 위 
Set me free 
I never let me down 
Set me free 하늘 위 
Set me free 
I never let me down 
어디로 가는 건지 모르지만 
just swervin’ 
가능태를 따라 흐르듯이 
let me call it 
걸음걸이 팔자고 
무한대를 그려 그건 닮아있네 
질리게 따른 영혼의 동선 
Impossible 사이에 space를 봐 
I’m possible party 는 
계속돼야지 누가 빠지든 

이글이글 기름 부어 피 흘리는 
지금 리듬 빙글빙글 
하루 이틀 믿은 칠흑 속의 믿음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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