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김민규, 길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비주얼…’두 사람 우정 포에버’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이진혁이 김민규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 이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휴일다운 휴일 보냈으니 이제 열시미 연습해야징~~~>< 다들 즐거웠숑ㅎㅎㅎ 오늘 보낸 사진 투☆척 #끼쟁이들 #실세들 #팬미팅준비열심히할게욧!”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혁은 흰색의 버킷햇 모자와 흰 티를 매치했고 김민규는 흰 티에 검정 셔츠를 걸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작은 얼굴에 가득 찬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나 잠 못 자라고 올렸니...?,,그렇담 쌍수 들어”, “비주얼 난리 난다 어디 가야 이런 비주얼 볼 수 있어”, “사진 ㅠㅜ풀어쥬셔서감사해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진혁과 김민규의 인연은 지난달 19일 종방된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 시작됐다.

이진혁은 ‘프로듀스 X 101’ 포지션 평가에서 X 포지션을 선택하며 팀을 이끌어나가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X 포지션으로 랩과 안무를 모두 창작하였고 그로 인해 1등까지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아쉽게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최종 14위로 탈락해 많은 네티즌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방송이 끝난 후 이진혁은 개인 SNS를 개설했고 단기간에 팔로워 수 50만 명을 넘었고 현재 63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이진혁은 수많은 광고와 방송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오는 8월 7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와 8월 3일 첫 방송되는 JTBC ‘혼족어플’에 출연한다.

이진혁은 곧 컴백을 앞둔 그룹 업텐션 활동을 잠시 접어두고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새로운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진혁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진혁:해[T.Y.F.L]’는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