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마리텔 V2’ 최고의 시청률 1분을 찍은 프로미스나인(fromis_9) 송하영의 근황 사진이 화제다.
지난 4일 송하영은 프로미스나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밤 #하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하영은 체크무늬 민소매를 입은 채 볼 캡을 거꾸로 쓰고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상큼한 표정과 반쪽 하트가 귀여움을 더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영누나 때문에 더위가 날아간다”, “부캡틴 하영님 예쁘신데 너무 귀여워요”, “하빵이 이사진 뿡뿡이상이야 ㅠㅠ 커엽”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하영은 1997년 올해 나이 23세이며 2017년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아이돌학교’에서 최종 2위로 2018년 프로미스나인 ‘투 하트(To Heart)’로 데뷔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송하영을 포함해 노지선, 이새롬, 이채경, 이나경, 박진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가 속해 있는 9인조 걸그룹이다.
프로미스나인은 ‘러브 밤(LOVE BOMB)’, ‘유리구두’, ‘두근두근’, ‘펀(FUN!)’, ‘투 하트(To Heart)’ 등의 곡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왔다.
송하영은 지난 2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리비전 V2(마리텔 V2)’에 19회 정형돈의 무덤TV에 출연해 훌라후프 장인 김영만과 훌라후프를 돌리면서 옷 갈아입기 대결을 선보였다.
먼저 대결을 시작한 송하영은 16.56초라는 기록을 세웠고 어이없게도 훌라후프 장인 김영만의 실패로 송하영이 대결에서 우승하였다. 장인 김영만이 패배하는 장면은 닐슨코리아 따르면 분당 시청률 5.3%로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5일 인천 서구 연희동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KAF’에 참석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