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금일 ‘안녕하세요’에 출연 소식을 알린 벤(BEN)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단발머리를 하고 4컷 셀카를 찍으며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아이돌을 연상하게 할 만큼 상큼한 과즙미가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모 무슨 일 ㅠㅠㅠㅠㅠㅠㅠ”, “염색한거 같은뎅???”, “ㅠㅠㅠㅠ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벤(BEN)은 올해 나이 28세로 본명은 이은영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베베 미뇽 디지털 싱글 앨범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열애중' 쇼케이스 당시 벤은 "팬들도 많이 기다렸겠지만 내가 가장 기다렸던 뜻깊은 순간이다. 주로 OST를 불러 내 앨범이 고팠는데 이렇게 8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찾아뵙게 돼 기쁘다"며 "이렇게 긴장이 되는 무대는 오랜만이다. 흥분도 되고 기분이 정말 좋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1년 정도 준비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것이었다"며 "앨범 준비를 하다 보니 부족한 점이 너무 많더라. 음악 공부를 열심히 할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도 많이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최근 벤은 소속사 메이저 9(나인)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10년째 이어가는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한편, 벤이 출연 예정인 KBS2 ‘안녕하세요’는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5일 방송될 ‘안녕하세요’에는 지상렬, 김요한, 벤, 앤, 레나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