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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찾기' 임수정, 공유와 꿀케미 이루는 동안 미모…'일상을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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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지난 4일 오후 10시 55분부터 EBS 1TV에서 영화 '김종욱찾기'가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종욱 찾기'에서 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임수정의 일상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7일 임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두 손을 꼭 모으고 플레이팅 된 음식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일잘하는 반려인 필요없으신가요 제가 집하나는 기가막히게 지키는데. 은근슬쩍 집앞에 버려질테니 쓱ㅡ주워가주시면 되는데....필요없으신가요....? (언니 사랑해여 절 가져여)", "언니 사랑해요♥", "배타미 못 잃어ㅠㅠ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수정 인스타그램
임수정 인스타그램

임수정은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2001년 KBS2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이후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카고 타자기', '시간이탈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특히 최근 출연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 제작발표회 당시 임수정은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표 지향적이고 성공하고자 하는 성취욕도 크다. 그렇지만 사랑 앞에선 약한 모습을 보인다"며 "단순히 그런 면만 보면 비슷해 보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더 거침없고 입도 걸다. 멋진 세 여성과 그들의 파트너의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결혼관도, 이성관도 나의 모습과 닮았다. 커리어에 대한 성취욕도 그렇다. 싱글 여성으로서, 일하는 배우로서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이 많이 됐다"며 "오히려 배타미 캐릭터가 나에게 와줘서 감사했다. 정말 행복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아마 꽤 많은 여배우들이 매력적으로 느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수정이 공유와 함께 출연한 '김종욱찾기'는 EBS 1TV에서 지난 4일 오후 10시 55분부터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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