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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연애' 게임을 통해 친해지는 회원들! 성시경의 섹시댄스 등장! 허경환, 지안의 멱살잡이에 마냥 행복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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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4일에 방송된 '호구의연애' 1부에서는 회원들이 게임을 통해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졌다. 

 

'호구의연애' 캡쳐

 

회원들은 게임을 통해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승자에게 보석을 주기로 했는데 먼저 배게싸움에서는 역시 선영과 민선 그리고 성시경, 허경환 등이 우세를 보였다. 성시경은 베개를 얼굴에 강하게 맞아서 안경이 벗겨지는 등 수모를 겪었지만 열심히 게임에 임했고 게임 결과 시경과 성광, 세형이 승리를 해서 보석을 획득했다.

이어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서는 노래 제목을 몸으로 설명했는데 다들 엉망으로 설명을 해서 원성과 웃음이 난무했다. 유인영의 엉망인 몸동작을 보고 양세찬은 혼란스러워하다가 이내 박지윤의 '성인식'이라며 정답을 맞춰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비의 '널 붙잡을 노래'를 가장 먼저 설명해야 하는 가영이 붙잡는 동작을 표현하기 위해 상대의 멱살을 잡아 흔드는 동작을 했고 이 동작은 다음 사람들에게 전달되었는데 허경환은 지안이 자신의 멱살을 잡자 "아..이거 미치겠네" 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다들 경악했다. 

이어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안무를 전달하면서 다들 손가락을 관자놀이근처에서 빙빙 돌리는 안무를 했는데 결국 마지막 주자는 답을 맞추지 못했다. 이어 선미의 섹시댄스를 민선이 추고 시경이 본 그대로 섹시하게 춤을 추었는데 이를 본 성광은 더럽게 재해석해서 모두에게 원성을 샀다. 하지만 이를 본 선영이 춤을 그나마 잘 살려서 레이디 제인은 선미의 춤이라며 답을 맞췄다.

현진영의 춤은 중간에 에어로빅 춤으로 변해서 혼돈을 야기했고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 댄스는 양세형이 잘 전달했지만 민선이 망치고 시경이 또 한번 망치는 바람에 레이디제인은 답을 맞추지 못했다. 이어 소녀시대, 핑클의 춤을 잘 전달해서 맞췄으나 양세형이 '터치 마이 바디' 춤을 아리송하게 전달해주어 레이디제인은 답을 맞추지 못했다. 레이디제인의 활약으로 이번 게임에선 세형팀이 승리했고 팀원들에게는 보석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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