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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세젤예)’ 남태부, 기태영이 김하경 건드렸다는 말에 주먹 날리고…유선은 딸 주예림 실종 ‘충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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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는 남태부가 기태영이 김하경을 건드렸다는 말을 듣고 주먹을 날리고 유선의 딸이 실종되지만 겨우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79, 80회에서 우진(기태영)은 선자(김해숙)에게 미혜(김하경)에 대한 해명을 하려고 했다.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미혜(김하경)가 우진(기태영)에게 “임신을 하자”라는 말을 했고 이 말을 듣게 된 미혜의 엄마 선자(김해숙)가 혼절하게 됐다.

이를 알게 된 우진(기태영)은 미혜(김하경)에게 철없는 행동을 지적했고 김하경은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

김하경은 기태영에게 “편집장님이 없으면 내가 죽을 것 같다. 미국 까지 말고 나랑 어떻게 좀 해보자”라고 말했다.

이번 방송에서 우진(기태영)은 선자(김해숙)에게 해명하기 위해 수박을 사들고 설렁탕집으로 향하게 됐다.

하지만 기태영은 출판사 앞으로 달려온 기범(남태부)으로 부터 주먹을 맞게 됐다. 

남태부는 기태영에게 “누구는 사고 치기 싫어서 안친 줄 아냐?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오른다고 하더니 이 고양이 새끼야”라고 하며 화를 냈다.

옆에 있던 피터(한기웅)은 “오해다. 지금 형이 설렁탕집 찾아가서 아니다라고 말하려고 했다”라고 하며 말렸다. 

또 미선(유선)은 유치원에서 돌아 오던 딸 다빈(주예림)이 사라지자 눈물을 흘리며 패닉상태가 됐다.

남편 진수(이원재)가 온 동네를 찾아 다녀도 주예림이 보이지 않았고 유선을 이원재의 전화를 받고 실신을 하며 애를 태웠다.

주예림은 육아도우미가 데리러 오지 않자 유치원에서 부터 선자(김해숙)의 설렁탕집으로 걸어가고 있었고 영달(박근수)이 주예림을 발견하고 유선에게 데려다 주게 됐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00부작에서 8회 연장해 108회로 종영 예정이다. 

또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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