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집사부일체’ 사부로 최수종이 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과거 최수종은 자신의 SNS에 “#아침 #꽃선물 #깜짝선물 #감사 #행복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와 꽃선물을 든 채 다정하게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서로 닮은 듯한 선한 분위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분 너무 어울리시네요 ”, “잉꼬부부넘넘부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최수종은 올해 나이 58세, 부인 하희라는 올해 나이 51세로 두 사람은 5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1993년 11월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하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과 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에 찍은 것으로 하희라는 “지금 저 얼굴에서 좀 변화됐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딸(최윤서 양)은 엄마랑 판박이다 좀 더 요즘 스타일의”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희라는 “눈은 아빠 닮았다”고 덧붙였다.
하희라는 두 아이 모두 어렵게 얻었다며 “유산도 했고 아이가 4살, 6살 때까지 몸이 많이 약했다. 내가 응급실에 울면서 뛰어다녔다. 그래서 내가 운전해 가기 위해 운전면허도 땄다. 운전을 하게 된 계기가 많이 아팠던 큰 아이였다.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랐다”고 밝혔다.
또한 아들 최민서 군에게서 사랑꾼 기질이 보이냐는 서장훈의 물음에 하희라는 “친구가 있는데 친구한테 잘해주니?라고 물어보면 아빠가 엄마한테 해주는 것만큼 해줘요 라고 한다. 더 이상 안 물어본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