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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한복입고 손하트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공연 찾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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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가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송소희는 자신의 SNS에 “LA 페창가 리조트 공연 조성모&송소희 콘서트 미국 날짜로 26일에 이어서, 27일에 LA 페창가 리조트에서
‘조성모&송소희 콘서트’ 마지막 콘서트를 마무리하였습니다~모두 하나가 되어 즐거운 무대, 흥나는 무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소희는 꽃바구니를 든 채 손하트를 날리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한복을 입은 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그녀에 네티즌의 눈길이 꽂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합니다.많은분들께 또 감동주셨군요”, "외국이시구낭 고생하셨어요 어여 쉬셔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소희 SNS
송소희 SNS

1997년 생인 송소희는 올해 나이 23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이다. 지난 2008년 KBS1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데뷔한 송소희는 전통국악뿐만 아니라 대중가요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자랑했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여러 번 우승하며 실력을 인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한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 송소희에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이경규는 “내가 첫 회부터 얘기했다. 제발 송소희 좀 불러달라고”라며 무한 기쁨을 뿜어냈다. 

천상의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펼치며 완도 밤바다를 아름답게 빛낸 송소희는 만선을 기원하는 노래로 형님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소희가 출연한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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