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악플의 밤’ 자이언트 핑크가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SNS에 “너무 행복하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자이언트 핑크는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한 채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커다란 눈을 비롯한 뚜렷한 이목구비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언니 미모.... 꺅... 부럽당”, “요즘 너무이뻐지시는거아닌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9세인 자이언트핑크는 1991년생으로 본명은 박윤하로 고향은 부산이다. 172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그녀는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AIKM(All I Know Music)의 멤버다.
그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데뷔를 위해 2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이언트핑크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밥을 좋아해서 하루에 6끼를 먹었다. 후식이 꼭 있어야 했다. 살을 빼기 위해 하루 3끼만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졸업사진을 본 김구라는 “박세리 선수 느낌이 있다”고 말하자 자이언트 핑크는 “스윙스 닮았단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쿨하게 인정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악플의 밤’에 출연한 자이언트 핑크는 ‘가요계 3대 핑크’ 족보를 정리했다. 이 날 자이언트 핑크는 “뭔 핑크? 블랙핑크 짭이냐?”라는 악플을 향해 거침없이 “NO 인정”을 외치며 “블랙핑크는 내 후배”라며 서열을 정정했다.
이와 함께 자이언트 핑크는 “내가 2번째 핑크. 에이핑크→자이언트 핑크→블랙핑크 순”이라며 2세대 걸그룹 에이핑크와 3세대 걸그룹 블랙핑크 사이에 낀 핑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언프리티 랩스타 2’에 출연한 제시와의 혀 날름 논란을 종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이언트 핑크는 “혓바닥 날름거리는 것까지 제시 따라 하는 거? 제시 따라 하지마”라는 악플에 대해 “혀 위치가 염연히 다르다”고 못을 박았다. 덧붙여 “(제시) 언니는 옆으로 날름거리고 나는 위아래로 날름거린다”며 혀 날름의 디테일한 차이까지 요목조목 언급해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