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놀라운 토요일’ 비쥬 '누구보다 널 사랑해' 들은 혜리, “역대급 안 들렸어”…가사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비쥬의 '누구보다 널 사랑해' 가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배우 최재웅과 이규형이 출연했다.

1998년 7월 데뷔한 비쥬의 멤버는 주민과 최다비로 3집 이후 탈퇴했다.'누구보다 널 사랑해'는 경쾌한 멜로디와 사랑스런 가사로 연인들의 고백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90년대 최고의 귀호강 듀엣곡으로서 노래방 고인물들의 잘난척이 기대되는 곡이라고 소개됐다.

tvN ‘놀라운 토요일' 캡쳐

MC 붐은 공지사항으로 문제구간에 코러스의 방해 공작이 있다고 소개했다. 붐은 “우리도 어떻게든 빼려 했는데 서로 자기애가 강해서 섞여있다. 뒤에서 흘러나오는 코러스는 무시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문제 구간을 들은 혜리는 “역대급 안 들렸어”라며 어려워했다. 바로 받쓰를 공개한 혜리는 “마트 이로아라”라는 오답을 공개하고 민망한 듯 웃어보였다.

신동엽은 “너무 잘들려서 미리 원샷을 준비했다”며 “아침햇살 기대어 향기 맡으며”라는 받쓰를 공개했다.

비쥬의 '누구보다 널 사랑해' 가사는 다음과 같다.

가끔 길을 걸어가다 뒤를 돌아보면 너와 함께 했던 
지난날이 너무 그리워 아주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그땐 또 오늘을 그리워 하겠지 언제나 넌 내곁에 있어 주었지 
힘들때도 기쁠때도 너는 나의 사랑스러운 친구인거야 
이젠 너를 위해 내가 모든걸 해주고 싶어

이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너의 작은 세상을 
바이올렛 향기같은 너의 미소를 언제까지 영원히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파란 하늘 꿈처럼 
변함없는 친구같은 너의 마음을 언제까지 영원히 

rap) 아침햇살 맑은 창가에 기대어 바람에 실려온 너의 향기를 맡으며 
우리 작은 두손에 담긴 아름다운 세상 언제까지 우리를 비추어 줄거야 
지난 여름 바닷가에 담긴 너와의 작은 약속과 행복한 꿈들이 언제까지 
너와 나의 마음 속에서 영원히 우리를 비출거야 

아침 햇살이 창가에 비칠때면 너의 해맑은 미소가 
행복하게해 두눈을 감고 파란 하늘을 봐 우리 함께 그린 예쁜 세상을 

이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너의 작은 세상을 
바이올렛 향기 같은 너의 미소를 언제까지 영원히 

rap) 가끔 길을 걸어가다 뒤를 돌아보면 너와 함께 했던 지난날이 너무 그리워 
아주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그땐 또 오늘을 그리워 하겠지 
언제나 넌 내곁에 있어 주었지 
힘들때도 기쁠때도 너는 나의 사랑스러운 친구인거야 

아침 햇살이 창가에 비칠때면 너의 해맑은 미소가 행복하게해 
너와 함께하며 지내온 날들 그속에 간직한 우리의 사랑을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너의 모든것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아침 햇살 맑은 창가에 기대어 바람에 실려온 너의 향기를 맡으며) 
너를 사랑해 
(우리 작은 두손에 담긴 아름다 운 세상 언제까지 우리를 비추어 줄거야) 
너의 모든것을 

(지난 여름 바닷 가에 담긴 너와의 약속과 행복한 꿈들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 너와 나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우리를 비출거야)

“역대급으로 안 들렸다”는 고난이도의 노래가 등장한 가운데 최재웅은 날카로운 촉과 논리적인 설명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규형 또한 ‘정리여신’ 혜리의 자리를 넘보는 일목요연한 정리, 그리고 ‘캐치보이’ 피오를 넘어선 끈적한 캐치 세레머니마저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최재웅과 이규형은 뮤지컬 배우답게 정답석에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로맨틱한 댄스를 보여주는 등 녹화 내내 존재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둘의 맹활약에 멤버들도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화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의 2부 코너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