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용♥︎’ 홍영기, 쇼핑몰 대표다운 남다른 포스 “우리 밀크터치 직원들 믿고 따라와주세요”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홍영기가 쇼핑몰 대표다운 강단 있는 포부를 밝혀 화제다.

3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밀크터치 직원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회사를 만들겠습니댜!! 믿고따라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직원들이 케익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나 홍영기는 행복해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밀크터치 흥해랏 영기언니 응원해요 항상증말”, “항상 응원할게요!!”, “밀크터치 발림성 최고ㅠㅠㅠ진짜 이렇게 부드럽기 있나요ㅠㅠ 색상도 존예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영기는 1992년 7월 29일생으로 올해 28세이며 그의 남편 이세용은 1995년 7월 6일생으로 올해 25세로 둘은 3살 차이 난다.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로 데뷔했으며, 시즌3부터 MC를 맡기도 했다. ‘얼짱시대1’, ‘생방송 연예 INSIDE’, ‘얼짱시대2’, ‘얼짱시대3’, ‘얼짱시대6’, ‘얼짱TV’등에 출연한 바 있다.

홍영기는 2000년대의 대표적 얼짱 중 한 명이다. 전성기 당시 남녀를 가리지 않고 팬들이 많았고, 10대 여성들이 많은 네이트판 등의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거론됐다. 또 싸이월드 프로필이나 핸드폰 배경화면에는 홍영기의 사진이 기본적으로 흔하게 들어갈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다. 

홍영기는 당시 21살 나이에 임신을 했고, 남편인 이세용은 18살이었다. 홍영기 본인도 당황했지만 남편과 서로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했고, 양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 뒤 첫 아들을 낳았다. 2015년 11월에 둘째 아들을 낳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두 사람은 2남(이재원, 이제트)을 두고 있다.

홍영기는 2013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홍영기의 주 컨텐츠는 일상, 육아, 먹방, 여행, 메이크업 등을 주로 방송한다. 이전에는 와우 엔터테인먼트의 영상에 나오면서 활동했다. 

홍영기는 올해 밀크터치 브랜드롤 런칭했다. 후기를 들어보면 "괜찮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아 현재까지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그의 남편 이세용은 군 복무 중이며 그의 첫째 아들 재원이는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