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민도희가 상큼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민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햇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옅은 미소를 머금은 도희가 담겼다. 그는 검은색 티셔츠에 짧은 청바지를 매치했다. 거기에 과즙미를 발산하는 밝은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서울 잘 보고 있어요!”, “언니 너무 예뻐요”, “키가 작아서 요정같다”, “연기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도희는 최근 V오리지널 ‘인서울’(제작 플레이리스트)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현실적 모녀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 팩트 폭격을 서슴없이 하는 엄마 송영주 역은 장영남이 맡았다. 그런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강다미 역은 민도희가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9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인서울’은 ‘덕질’과 ‘학업’을 사이에 둔 엄마 송영주(장영남 분)와 딸 강다미(민도희 분)의 갈등은 우리네 집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에 SNS에는 장영남과 민도희의 연기를 보고 “내 이야기인 줄 알았다”, “서울러들도 오빠들 잘 못 봐요”, “덕질 하다보면 진짜 서울로 가고 싶을 때 많은데 공감간다”, “이거 내 이야기 아니지?”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인서울’이 오르는 등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민도희와 장영남의 열연과 현실적인 이야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V오리지널 ‘인서울’은 매주 월,화 저녁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JTBC에서는 8월 4일(일) 밤 12시 20분에 2회 연속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