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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김우빈, 연인 신민아와 데이트 모습 ‘재조명’… “두 사람 결별 없이 애정전선 이상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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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우빈은 연인 신민아와 커플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우빈과 신민아의 데이트 현장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은 여전히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암시하는 사진이었다.

또한 최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우빈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신민아가 함께 해 병원 관계자들 및 병원에 오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 수 있는 상황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다니면서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신민아-김우빈 / 온라인 커뮤니티
신민아-김우빈 / 온라인 커뮤니티

신민아 측은 “김우빈이 치료를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연예계 공식커플로 두 사람은 한 패션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관계가 발전됐고 지난 2015년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우빈와 신민아는 10분 거리의 동네 이웃 주민으로 지내고 있다고. 신민아는 김우빈을 간호하기 위해 병원에 자주 동행하며 그를 챙기고 있다.

연인 신민아의 보살핌으로 비인두암을 앓고 있는 배우 김우빈은 현재 차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치료에 전념 중인 결과 김우빈은 올해부터 김우빈의 건강이 많이 회복돼 복귀작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스크린에서 사라진 김우빈의 근황은 간간히 전해진 일상 모습을 통해 접할 수 있었다. 여자친구인 신민아와 해외 등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절친 이종석, 조인성, 엑소 디오, 이광수 등과 어울리는 모습들이 대부분이었다. 

김우빈-조인성 / 한국 불교방송
김우빈-조인성 / 한국 불교방송

지난 5월 김우빈은 선배이자 절친 조인성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에 얼굴을 비췄다. 당시 김우빈의 모습은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예정된 작품 스케줄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김우빈은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오는 8월 중 1차 항암치료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현재 체중이 10kg 가량 줄어들었지만 운동을 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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