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열여덟의 순간’ 문빈이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여름의 순간’을 공개했다.
3일 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멤버 문빈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름의 순간 #아스트로 #열여덟의순간 #정오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계단에 기대있는 문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한 화장도, 화려한 무대의상도 아니지만 듬직한 체격만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난간에 팔을 걸치고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 속 눈빛이 살아있어 ‘열여덟의 순간’ 속 정오제의 풋풋한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함께 ‘열여덟의 순간’에서 호흡하고 있는 주연 배우 신승호가 “역시 허벅지가 파이팅있다. 빈아”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
계속해서 배우 유인수는 “흰 티에 청바지가 빈이 빨 받았네”라는 댓글을, 또 다른 배우 백재우는 “찾았다. 이상형”이라 댓글을 달아 농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같은 작품 속 배우 김도완 역시 “너랑 턱걸이 한 판 해야겠다”라는 댓글을 달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만큼이나 배우들 역시 학교 친구같이 친밀한 사이로 보여진다.
팬들은 “누가 이렇게 멋있으래요. 남친짤의 정석”, “빈아 너무 멋있다. 오늘 덥고습한데 많이 힘들지 않은 하루 보내길”, “I wnat to be your girl friend(작품 속 대사)”라는 댓글을 달아 그를 응원했다.
‘열여덟의 순간’에서 주인공 최준우(옹성우 분)의 유일한 친구 정오제(문빈 분) 역으로 활약 중인 문빈은 매회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빈이 그리는 고등학생 정오제의 모습은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