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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테이, “공연 중인데 실물 후기가 올라와”…수제버거집 일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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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테이가 햄버거집을 운영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91회에 정준하, 테이, 이지훈이 출연했다. 이 날 테이는 자신이 운영 중인 햄버거집에서 생긴 굴욕적 일화를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테이는 방송에서 “굉장히 옛날 연예인이 된 기분”이라며 “남자 중학생들이 가게에 와서 내가 앞에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고 ‘테이가 누구야’라고 했다. 그런데 핸드폰을 보니 ‘태희’를 검색하고 있더라”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테이
테이

또한 테이는 “주방에 나랑 진짜 닮은 직원 있다. 친동생은 아닌데 키가 나랑 비슷해 모자를 쓰면 나랑 정말 비슷하다”며 “SNS후기에 ‘테이 실물이 낫더라’고 올라온다. 나는 뮤지컬하고 있어 가게에 없었는데”라며 또 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테이는 “그 친구가 나한테 인센티브를 바라는 느낌이 있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요리도 좋아해 가게도 운영중인 테이지만, 그는 대식가로도 소문나 있다. 그는 ‘원나잇 푸드트립’ 러시아편에 출연해 1박 2일동안 24.5개라는 최다 도장 개수를 기록한 바 있다.

테이는 8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최재림, 테이, 이지훈, 가희, 백주희, 임기홍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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