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악역 전문 배우 유혜리·최수린 자매가 제주도를 누볐다.
3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배틀트립이 추천하는 국내 대표 여름휴가지’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편을 방송했다.
이번 여행 설계 대결에는 배우 유혜리·최수린 자매와 NCT 재민·제노가 붙었다. 유혜리·최수린 자매는 제주도로, 재민·제노는 부산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유혜리·최수린 자매의 제주도 여행을 공개했다.
유혜리(최수연)·최수린 자매는 제주 현지인이 사랑하는 진짜 숨은 맛집인 돔베고기 쌈밥 정식 식당과, 우도 해녀가 잡은 해산물과 보말이 가득한 ‘보말 해물 칼국수’ 식당 그리고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아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 중에서도 전복&랍스터&활문어 그리고 제주산 생갈치가 만나 해산물 파티를 벌이는 장면을 연출하는 식당이 시선을 강탈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압도적인 비주얼 자랑하는 통갈치조림이다. 해당 식당은 제주 성산 맛집으로 이름나 있으며, 이미 ‘2TV 생생정보’ 등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다.
푸짐한 통갈치조림에 성게미역국, 돔베고기 등 알짜배기 반찬들이 나오는데, 4인분 가격이 14만원 밖에 하지 않는다. 들어가는 식재료를 생각하면 참으로 놀라운 가격이다. 갈치는 식당 사장의 부친이 조업하는 100% 제주산 갈치만을 사용해 더욱 믿음이 간다. 그 맛에 반한 자매는 무려 4인분을 다 먹어치우며 먹방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장소의 추정 정보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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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중앙로37번길(성산리)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