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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글의법칙 in 미얀마’375회 션,노우진,문성민,김동현 야생닭 잡아, 문성민 배구공으로 파파야 따, BM,홍석 오리사냥 성공 김병만,새봄,홍수아도 계곡사냥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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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3일 방송된 ‘정글의법칙 in 미얀마’ 375회에서는 생존을 위해 반드시 먹거리를 찾아오기 위해 나뉘어진 세 팀이 모두 사냥에 성공하며 풍족한 저녁을 맞는 모습이 방송됐다.

네 아이의 아빠 션(46), 두 아이의 아빠 노우진(39), 시호와 리호 두 아이의 아빠 문성민(32), 매미의 예비아빠 김동현(39). 노우진이 육아와 정글 중 뭐가 더 힘드냐 묻자 션은 육아가 더 쉽다고 바로 답했다. 문성민과 노우진은 공감이 안간다 말했다. 그러자 김동현이 노우진은 육아보다 정글이 낫다는 거냐 묻자 노우진은 당황하며 둘 다 생존이라 답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생존 정도로 힘들다고라 장난으로 받아쳤다. 

갑자기 션의 아내와 아이 중 누가 더 보고 싶냐는 질문에 문성민은 솔직하게 말해서 아이가 생각난다 답해 김동현과 노우진이 ‘문성민, 아이 때문에 살아’ 등 기사제목으로 장난을 쳤다. 

노우진이 션에게 아이와 형수님 중 누가 보고 싶냐 묻자,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션이 ‘혜영이’라 답해 문성민과 노우진을 초라하게 만들었다. 

계속 정글 속으로 가던 그들을 가로막은 가시나무, 네 사람은 그 가운데 작고 귀여운 파인애플을 발견하고 미소지었다. 션은 아직 덜 자란 비시즌이라며 좀 더 크고 노랗게 익어야 된다며 더 걸어가기로 했다.

조금 더 가 네 사람은 파파야 나무를 발견했다. 커다란 파파야 나무가 주렁주렁 달려있고 문성민이 198cm 큰 키를 이용해 높은 곳에 자리한 파파야를 쉽게 땄다. 문성민이 계속 파파야를 따겠다고 하는데, 션이 노우진에게 애들이 보고 있으니 직접 나무에 올라가 딸 기회를 주라해 노우진이 낮은 나무에 달린 파파야를 땄다.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나무를 타 파파야를 따보겠다며 자신감 있게 나섰지만, 한 발도 올라가지 못한 채 빠르게 포기했다.

근력왕 펜타곤 홍석, KARD BM으로 2인조 YB팀은 장어잡이를 위해 흙탕물로 뛰어들었다. BM이 먼저 진흙물로 들어가 지난회 방송처럼 좁은 곳으로 장어를 몰고, 홍석이 정탐을 했다. 그런데, 아무리 BM이 물 속을 몰고 다녀도 장어는 보이지 않아 야행성인 것 같다며 다른 사냥감을 찾아 호수쪽으로 갔다. 

YB팀 두 사람이 호수를 1시간째 정탐했지만 사냥감을 발견하지못해 당황하고 있을 때, 오리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BM은 신이 나 영어를 남발했다. 

BM이 정글로 출발하기 전, 새총연습을 했던 모습이 방송됐다. 홍석도 역시나 정글로 출발하기 전에 새총을 구입해 두 사람 모두 손에 새총을 들고 자신감있게 나섰다. 

정글에서 먹거리를 찾아다니던 아빠 4인방 정글의 법칙 F4는 안 익은 바나나를 발견했다. 가위바위보를 해 바나나를 먹어보기로 했는데, 이긴 사람이 먹기로 해 션이 당첨됐다. 션은 먹다가 중간에 뱉었다. 

더 가자 높은 나무에 달린 파파야를 발견한 F4. 문성민이 자신있게 배구공을 가져왔다며 공을 꺼냈다. 배구공을 시속 123km로 던질 수 있다며 자신감 있게 배구공을 친 문성민. 그러나 공은 파파야를 전혀 맞추지 못했다. 이어 재시도를 했지만 실패하고 아빠 3인방의 비난과 조롱이 잇따르자 문성민은 소리만 들어도 엄청난 괴력으로 배구공을 쳤다. 

문성민은 솔직히 말해서 너무 화가 나서 안맞아도 되니까 일단 세게 쳐야 겠다 생각했다며 웃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문성민은 정신을 집중하고 다시 배구공으로 파파야 따기에 도전했다. 이번엔 제대로 명중해 파파야가 떨어졌다. 문성민은 출발 전 두 아이 시호와 리호에게 응원을 받았던 것에 부응해 기뻐하며 아빠가 한 번에 배구공으로 파파야를 땄다 자랑했다. 

족장팀인 홍수아(33)와 네이처 새봄(22). 홍수아는 어릴적 시골에서 자라 자연을 좋아한다며 사냥을 비롯해 뭐든 열심히 해보겠다 포부를 밝혔다. 새봄은 자신이 제일 좋아하고 자신있는게 수영이라며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말했다. 실제 새봄은 7m를 잠수할 수 있는 실력이 있었다. 

두 사람은 상류에서 물 안쪽으로 진입해 바위에 붙은 고둥을 발견했다. 홍수아는 국 끓여먹으면 되겠다면 어릴 적이 생각난다며 고둥을 따며 좋아했다. 

족장 김병만도 계곡에서 돌 밑을 보다가 단숨에 민물왕게를 잡았다. 고둥도 한 손 가득 쓸어담았다. 상류로 올라온 김병만은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뒤집어진 것뿐이지 원랜 깨끗한 물이라며 새우도 산다 말했다. 홍수아는 안그래도 못씻었는데 여기서 씻으면 되겠다며 좋아했다. 새봄도 샤워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시원하고 재밌게 놀았다며 홍수아도 정말 시원하고 재밌었다 말했다. 

그때 갑자기 김병만이 조용히 소리치며 조용히 다가갔다. 엄청 큰 민물왕게를 발견하고 다가간 것. 물 속으로 도망 간 줄 알았는데, 김병만의 망 속에 잡힌 것이었다. 홍수아는 어떻게 이렇게 잘 잡냐 묻자 자신을 잡으려는 게의 집게 위쪽을 잡는 거라며 손 모양으로 가르쳐줬다. 

울창한 숲을 빠져나와 초원으로 나간 F4 션, 노우진, 배구공을 든 문성민, 김동현은 나무 밑, 덤불 속에 있는 야생 닭을 발견했다. 네 명이서 포위하고, 문성민은 배구공으로 맞출 준비를 하고 노우진이 다가갔다. 바짝 긴장하고 다가갔는데, 덤불 속에 있던 닭이 김동현 쪽으로 나갔다. 김동현은 잘 잡겠다더니 닭이 다가오자 도망쳤다. 문성민이 배구공을 던졌지만 비시즌이라 그런지 빗나가고 말았다. 닭이 다른 덤불로 들어가버리자 션이 덤불을 수색하고, 김동현이 따라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션이 자신의 몸에 붙은 엄청 큰 불개미를 발견하고 소리쳤다. 문성민과 노우진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나서서 불개미를 떼주는데, 문성민에게 옮겨 붙었다. 션은 주사기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났다며 엄청 큰 불개미가 온 몸 곳곳에 등과 허리, 하의 속으로 타고 올라왔다 말했다. 불개미 중에서도 엄청 크고 사나운 베짜기 개미였다. 다행히 불개미는 다 털어냈지만 션은 초원 한 복판에서 벗은 채로 서 있었다.

다시 닭을 수색하던 김동현은 엄청 크고 많은 불개미들을 발견하고 뒤로 물러섰다. 노우진과 스태프들에게 불개미가 다 달라붙어 온 몸을 기어다녀 서로 계속 털어줘야 했다. 김동현은 불개미에 대해 무서움이 없었는데 정말 엄청났다 말했다. 

그 사이 덤불 숲에서 야생닭은 자취를 감추고 아쉬워 하는 가운데, 멀리 도망치고 있는 닭을 발견했다. 구역을 나눠 중앙은 노우진이, 양쪽에서 문성민, 션이 포위망을 좁히고 달려드는데 헛손질을 하고, 션 쪽으로 닭이 도망가지 션이 순발력을 발휘해 순식간에 발로 밟고 문성민이 잡았다. 

한편 오리를 발견하고 사냥에 나선 YB팀 BM과 홍석도 오리사냥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오리를 한 곳으로 몰아 새총을 쏘기로 작전대로 했지만 빗나갔다. BM이 이번엔 무작정 오리 한 마리를 쫓아 호수로 들어가며 손으로 드디어 잡았다. BM은 엄청 뛰어서 가까워졌고 새총 자체를 그냥 던져버리고 다이빙 하며 오리를 잡았다며 좋아했다. 홍석은 이걸 위해 이만큼 고생했구나 싶을 정도로 잡았을 때 진짜 행복했다 말했다. BM은 땀과 흙이 묻어서인지 웃통을 벗었다. 

야생닭과 채집한 과일을 모아 손질을 하려는 F4는 뉴질랜드에서 요리를 했다는 김동현엑 손질을 맡겼다. 김동현은 아니라며 진짜 잠깐했다며 벗어나려했지만, 세 사람은 ‘아빠의 도전’이라며 김동현을 몰아갔다. 

그때, BM과 홍석이 오리를 들고 귀환했다. 어떻게 잡았냐 BM에게 묻자 BM이 신나서 영웅담을 나누려는데, 야생닭을 발견하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제 손질을 해야한다는 형들의 말에 두 사람은 당황했는데, 이때 노우진이 아예 한 팀이 다 손질을 하자며 내기를 제안했다. 김동현은 팔짱을 끼고 YB팀으로 은근슬쩍 오려다 노우진에게 딱 걸렸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손질 몰아주기를 하기로 한 두 팀. 김동현이 가위바위보에 져 노우진과 김동현이 닭과 오리 손질에 들어갔다. 

노우진이 끓는 물에 닭 목을 넣었다 빼려는데 놓쳐버리자 김동현이 대담하게 우리 가족이 배고픈데 왜 못한다며 능숙하게 오리를 든 채로 닭을 잡아 삶고, 오리도 삶았다. 

SBS 예능 '정글의법칙' 방송 캡처
SBS 예능 '정글의법칙' 방송 캡처

삶은 닭과 오리를 손질하던 노우진과 김동현. 김동현은 오만상을 찌푸리며 역겹지만 노우진과 함께 자식을 위해서 뭘 못하냐며 털을 일일이 뽑았다.

이어 도착한 김병만과 홍수아, 새봄은 오리와 닭을 보며 좋아했다. BM은 이틀 동안 못먹었는데 이렇게 만찬을 즐기냐며 좋아했다. 김병만은 손질한 닭을 나무에 꽂아 션이 만든 화구 위에 올려 통바베큐를 했다. 

BM은 김병만의 지시를 따라 자원해 진흙으로 빚고, 김병만은 젖은 바나나잎으로 오리를 잘 싸고 줄기로 묶어 진흙 안에 넣었다. 진흙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이 영양소 파괴없이 비린내를 잡아주고 잘 구워지게 한다. 

 

다음화에는 병만족 43기의 새로운 미션, ‘블루라군에서 생존하라’가 방송된다. 

 

‘핫바디’, ‘신스틸러’ 컨셉인 병만족 43기가 다민족, 황금의 땅, 야생의 보고, 미얀마에서 펼치는 생존기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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