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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노홍철, 정해인과 함께 제주도 방문 인증샷 남겨…“‘무한도전’ 동료였던 박명수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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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첫 방송을 앞둔 ‘같이 펀딩’의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되며 화제인 가운데, 출연진인 노홍철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노홍철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안개 안개 안개 서핑 서핑 서핑 기절 기절 기절 단거 단거 단거 수다 수다 수다 낭만 낭만 낭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제주도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나 배우 정해인과 함께 웃으며 찍은 인증샷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전부터 유명했던 하관 때문인지 머리를 최대한 뒤로 빼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박명수는 “똘아이~”라는 직접적인 댓글을 달았고, 장성규는 “보고싶은 천사 형님”, 배우 정태우는 “노서퍼님~ 잘 탄다~ㅎㅎ” 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를 반겼다.

노홍철 인스타그램
노홍철 인스타그램

1979년생으로 만 40세인 노홍철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기계정보공학 학사 출신으로, 2004년 25세의 나이에 Mnet ‘Dr. 노 KIN길거리’로 데뷔했다.

이후 ‘놀러와’에 출연하면서 공중파에 모습을 드러낸 노홍철은 2005년 ‘무한도전’이 첫 방송될 때 유재석, 정형돈 등과 함께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돌+아이’, ‘노찌롱’, ‘사기꾼’, ‘노긍정 선생’ 등 다양한 별명으로 사랑받았던 그는 무도에서의 활약으로 ‘골드미스가 간다’, ‘영웅호걸’, ‘나 혼자 산다’, ‘나는 가수다 2’ 등의 프로그램서 진행을 맡으면서 차세대 MC로서 발돋움했다.

그러나 2014년 11월 음주운전으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고, 이로 인해 무도에서는 ‘식스맨’ 특집을 진행해 황광희를 새로운 멤버로 영입하기도 했다. 하차 이후에도 끊임없이 복귀설이 돌았으나, 본인이 직접 복귀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설로 마무리됐다.

복귀 이후로는 ‘어서옵SHOW’, ‘공복자들’, ‘땡철이 어디가’, ‘비긴 어게인’, ‘잡스’ 등에 출연해왔으며, 현재는 ‘구해줘! 홈즈’에 출연 중이다. 더불어 18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에도 고정으로 출연한다.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 ‘같이 펀딩’은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희열과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이 출연한다. 김태호 PD와 약 5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노홍철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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