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솔지가 ‘보고싶다’를 열창해 ‘불후의 명곡’에서 첫 승을 올린 가운데, SNS서 귀여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가수 솔지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셀카를 찍어보겠다는 너”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솔지는 입술을 쭉 내밀고 브이를 그린 귀여운 표정으로 셀카에 도전하고 있다. 윙크를 하며 한층 애교있는 모습으로도 셀카에 도전해 팬들을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팬들은 “언니 왜이렇게 귀여워”, “언니는 좋겠다. 어떻게 찍어도 결과물이 허솔지라서”, “이러니 사랑할 수밖에 없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읭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범수 특집편에 출연한 솔지는 명곡 ‘보고싶다’를 열창해 420표를 획득했다. 이로 연승을 이어가던 박시환을 밀어내고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첫 승을 거머쥐며 ‘허가왕(허솔지 가왕의 준말. ‘복면가왕’의 초대가왕으로 아이돌 최초의 장기 가왕 자리에 머문 허솔지의 별명)’의 면모를 보여줬다.
솔지는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출신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그룹 이엑스아이디 이전 2NB로 2006년 3월 데뷔했으나 2011년 6월 계약 종료로 2NB로서의 활동도 종료됐다. 이후 솔지는 이엑스아이디의 회사인 AB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트레이너로 지내던 중, 이엑스아이디의 기존 멤버 탈퇴로 인한 공석에, 멤버에 합류하게 된다.
솔지는 그룹 이엑스아이디로 활동 중 2016년 12월 갑상샘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아 연예계 모든 활동을 중단, 이후 2018년 12월 완치 판정 소식을 알리며 다시 활발한 방송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