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서는 헨리와 만난 캐서린 프레스콧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캐서린은 헨리를 통해 기안84와 영상 통화를 했다.
헨리는 기안84에게 캐서린을 소개하면서 “저랑 키스한 사람이다. 할리우드 영화를 찍었는데 여주인공이 한국에 놀러왔다”고 말했다. 기안84는 그를 보고 헨리의 여자친구냐고 물었고, 캐서린은 아니라고 답했다.
이어서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해 헨리를 당황케 했다. 이 때문에 헨리는 무지개 회원들의 위로를 받았다.
한편, 캐서린 프레스콧은 1991년생으로 만 28세인 영국 출신의 배우다. 일란성 쌍둥이 동생인 메건 프레스콧 또한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08년 17살의 나이에 드라마 ‘스킨스’로 데뷔한 그는 ‘레인’, ‘파인딩 카터’, ‘24 : 레거시’, ‘더 썬’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영화 ‘더 하이브’, ‘펀 맘 디너’, ‘폴라로이드’ 에도 출연하면서 꾸준하게 활동 중이다.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안녕 베일리’서 그는 조시 게드, 데니스 퀘이드, 마그 헬젠버거, 헨리 등과 함께 출연한다. 153cm라는 작은 키와 더불어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동안 미모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한편,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인 캐서린 프레스콧의 남자친구는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일반인인지 혹은 배우인지도 확실하지 않다. 과거 SNS 스타인 올리 화이트(Oli White)와 열애를 하긴 했으나, 2016년에 결별한 후로는 공식적으로 그의 남자친구가 알려진 적은 없다.
동성애자가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으나 이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정하면서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