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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서 출제된 ‘간발의 차이’서 간발이 뜻하는 말은?…“모발의 ‘발’에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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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간발의 차이’가 갑작스럽게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가운데, ‘유 퀴즈 온 더 블럭 2’(유퀴즈)서 출제된 문제에 다시금 관심이 모인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대전광역시를 찾아 시민들과 퀴즈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카페 사장인 박정훈씨와 이야기를 나눴다.

대전을 ‘노 잼 노 스트레스’도시라고 소개한 그는 야구 이야기가 나오자 한화 이글스를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간발의 차이’라는 말에서 ‘간발’이 무엇을 뜻하는지 묻는 문제를 풀게 됐다. ‘간발의 차이’는 서로 엇비슷할 정도의 차이를 뜻하는 관용구다.

픽사베이
픽사베이

잠시 고민하던 그는 ‘머리카락 하나조차 들어갈 수 없는 틈’이라는 보기를 선택했다. 발이 모발(毛髮)을 뜻할 때의 그 발인 것 같다는 이유에서 답을 택한 것. 결과적으로 박정훈씨는 정답을 맞춰 100만원을 획득했다.

이후 스톱이 아닌 고를 외친 박정훈씨는 200만원을 탈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4시간 57분이라는 윔블던 결승전 역대 최장 시간을 기록했으며, 세르비아 출신의 무결점 테니스 선수를 묻는 질문이었는데, 박정훈씨는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이 문제의 정답은 노박 조코비치로, 현재 ATP 싱글랭킹 1위를 기록 중인 세계적인 선수다. 그는 통산 그랜드슬램 우승만 16회를 차지했으며, 이 중 윔블던은 올해를 포함해 총 5번 우승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 2’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는 길거리 토크&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뉴 키즈 온 더 블록을 패러디한 제목으로도 유명하며,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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