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장진희가 ‘런닝맨’ 본방사수 인증샷을 남겨 화제다.
장진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닝맨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진희는 집에 있는 TV에 ‘런닝맨’을 틀어놓고 배경삼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별다른 메이크업도 하지 않고 민소매 차림으로 특유의 매력을 뽐내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보고 완전 팬이 되었어요ㅠㅠ”, “너무 멋있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일상 보여주세요~”, “세삼 반했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인 장진희는 모델로 데뷔했으며, 서울패션위크 패션쇼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해왔다. 다수의 CF서 활동했던 그는 2007년 22세의 나이에 영화 ‘행복’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M, 빅뱅(BIGBANG), 슈프림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그는 2017년 영화 ‘포크레인’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내 안의 그놈’서도 단역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올 초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서 선희 역을 맡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작품은 무려 1626만명의 관객수를 모으면서 천만 영화가 됐으며, 장진희 역시 평가가 높아졌다.
그 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서 모태 끼쟁이 특집으로 송진우, 전수경, 준(이준영)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지난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서는 오마이걸 승희, 송지인, 로시와 함께 출연했다.
더불어 JTBC ‘서핑하우스’서는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와 함께 등장하면서 최근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수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