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연수, 송중국 딸 송지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자월도에선 자전거로 이동 커피 언제 먹을수 있지..뽀로로나 먹자 #송지아 아직도 뽀로로 먹는..커피는 언제 먹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연수의 딸인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송지아는 귀에 꽃을 걸고 꽃받침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꽃보다 더 상큼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아빠 어디가’ 방송 당시를 기억하고 있는 시청자들은 훌쩍 큰 지아의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뽀로로음료 커피 둘다 어색한 나이”, “능소화 머리에 꽂고 진짜 이쁜 것”, “고개숙인 사진 정말 얼굴은 아빠판박이네요 ㅎㅎ 지아 너무 이쁘게 크는모습이 보기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는 지난 2006년 축구 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두었지만 2015년 이혼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딸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3세며 2008년생인 송지욱의 나이는 올해 12세다.
박연수는 지난 1일 SNS에 딸 송지아의 화보를 올렸는데 네티즌으로부터 의상이 란제리를 연상케한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박연수는 불쾌감을 드러내며 악플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이어 박연수는 지난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근황신고식 특집에 딸 송지아와 함께 정주리, 이국주, 강예빈과 함께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