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수미네 반찬’ 신화 앤디, 신의 한 수 ‘오징어 비빔국수’ 양념장…초간단 레시피는?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신화 앤디가 ‘수미네 반찬’에서 뛰어난 요리 솜씨를 뽐냈다.

지난 3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원조 아이돌 신화의 앤디가 출연해 뛰어난 요리 솜씨와 감각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앤디는 ‘오징어 비빔국수’를 선보였다. 먼저 오징어를 데치면서 양념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요리를 배워서 눈대중 계량법으로밖에 못한다고 정확한 계량법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를 본 김수미가 공감대 형성을 하면서 그의 요리 솜씨에 칭찬했다.

양념장 안에는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반, 고춧가루 2작은술, 고추장 2작은 술, 올리고당과 사이다를 살짝 넣었다. 이내 보면서 고추장이 조금 부족해 보였는지 추가하는 모습을 보면서 눈대중으로 계량하지만 정확한 그의 감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미는 “우리 동민이는 감을 몰라”라고 하자 “저는 밥 잘 짓잖아요”라고 말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앤디는 다 데친 오징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그릇에 면을 담아 오징어를 올리고 그 위에 양념장을 올렸다. 더불어 묵은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고명으로 활용했다. 이로써 초간단 앤디표 ‘오징어 비빔국수’를 완성했다.

하지만 셰프 미카엘이 참기름을 안 넣냐고 물어보면서 이내 깜빡한 듯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셰프님들과 선생님이 계셔서 긴장해서 그랬다고 말을 전했다.

완성된 음식을 맛본 현장에서 “양념장이 한 수”라고 말하면서 “수미네 반찬 쉬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그의 음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맛본 셰프들과 장동민 또한 국수의 맛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식이 완성되기 전에는 잘 몰랐지만 다 같이 섞인 음식을 먹으면서 잘 어우러졌다며 모두가 인정하는 맛을 재현해냈다.

tvN‘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