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수종♥하희라가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6월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in Acts #볼링정기모임 #하희라 #이태란 #이형철 #유이 #천둥 #서동건 #아름다운사람들 #사랑스런사람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baroxsport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비롯해 이태란-천둥-유이-서동건-이형철까지 볼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나이 차이가 무색하리만치 다정한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 얼굴에 착함이라고 써있는 듯”, “너무 보기 좋네요~”, “도란이도 있네요. ㅎㅎ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87년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한 최수종은 2000년 4월부터 2002년 2월까지 방영된 KBS1 ‘태조왕건’에서 왕건 역을 맡으며 호연을 펼쳤다.
‘태조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왕건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왕건 역을 맡은 최수종을 비롯해 궁예 김영철, 강비 역의 김혜리 등이 출연해 200부작에 달하는 대서사시를 빛냈다.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1993년 하희라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을 찾은 최수종은 최근 총 100부작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유이와 함께 호흡을 맞춰 완벽한 부녀 케미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최수종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이며 아내 하희라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