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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엑스원(X1), 데뷔 미니 앨범 ‘비상’ 포스터 공개…‘무산 없이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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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프로듀스 X 101’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의 데뷔 미니 앨범명이 공개됐다. 

2일 엑스원(X1)의 공식 SNS에는 “X1 DEBUT COMING SOON X1 1ST MINI ALBUM [비상 : QUANTUM LEAP] #X1 #엑스원 #190827_DEBUT #비상 #QUANTUM_LEAP”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가 게재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엑스원의 미니 앨범명 ‘비상 : QUANTUM LEAP’가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완전 기대 중이에요”, “다른 날 다 사라지고 27일만 오면 안 되나요?” 등 설레는 반응을 보였다. 

엑스원 공식 트위터

엑스원(X1)은 지난달 19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X 101’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미지수의 연사생들이 모여 하나가 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마지막 생방송을 통해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를 비롯 X로 선발된 이은상까지 엑스원의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하지만 최근 ‘프로듀스 X 101’(프듀 X) 제작진 측이 생방송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지난 26일 Mnet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하며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엑스원 공식 트위터

이와 더불어 국민 프로듀서 260명이 마스트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CJ ENM 산하 엠넷 소속 제작진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는 등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엑스원의 데뷔 여부에 대해서도 여러 말이 나오고 있는 바, 엑스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앨범재킷 촬영을 마친 상황이며 (뮤직비디오 등) 이후 일정은 조율 중이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투표 조작 논란은 작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엑스원(X1)은 무산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스원(X1)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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