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솔지가 ‘월간 윤종신’ 10주년 기념 축하 무대 후 소감을 남겼다.
2일 가수 솔지는 개인 인스타그램계정에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기념해서 산들씨와 함께 윤종신 선배님의 축하무대를 하게 됐어요. 존경하는 선배님의 곡으로 무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솔지가 가수 윤종신과 산들과 대기실에서 함께 자신을 찍고 있다. 인자한 선배의 모습을 한 윤종신과, 손하트를 한 산들과 다정한 가족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인상적이다.
팬들은 “멋진 무대였어요. 내일 불명도 본방사수”, “예전부터 오르막길 풀버전 듣고 싶었는데. 소원성취”, “언니 완전 노래 최고였고, 그냥 언니의 모든게 짱이었어요. 고마워요”라며 솔지를 응원했다.
솔지는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인 가수다. 그는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Challenge’로 데뷔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위 아래’, ‘핫핑크’, ‘아예’ 등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솔지는 최근 휴가를 떠난 김제동을 대신해 ‘굿모닝FM’의 스페셜 DJ를 맡아 청취자들의 아침을 열은 바 있다.
스페셜 DJ로 활동한 일주일이 끝나고 솔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주일 동안 많은 청취자분들과 아침을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다"고 DJ 소감을 남겼다. 이어 "하정민피디님,류미나작가님,이혜진작가님,이예슬작가님. 저 참 많이 부족했는데 계속 응원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