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여자친구(GFRIEND) 엄지가 다이어트로 쏙들어간 얼굴살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여자친구(GFRIEND) 엄지는 그룹 여자친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으쌰리으쌰”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거울 셀카 4장을 게재했다.
운동 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엄지의 얼굴에서 젖살이라곤 찾아 볼 수 없다. 한 손엔 텀블러를 들고 브이라인을 뽐내고 있다.
팬들은 “엄지 언니 운동 화이팅”, “휴식도 필요하다는 걸 잊지마”, “언니 밥 좀 많이 먹어요. 너무 말랐잖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1세인 엄지는 본명 김예원으로, 2015년 여자친구의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나오는 곡마다 대중들에게 사랑받으며 믿고 듣는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열대야’로 컴백, 역대급 칼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열대야’는 밤이 돼도 식지 않은 열기를 열대야에 비유한 곡으로, 기존의 여자친구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자친구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작곡가 이기가 포함된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이번 신곡 작곡에 참여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또한 최근 여자친구는 소속사 쏘스뮤직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인수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그룹이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된 만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