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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데뷔작 ‘집으로’ 9월 재개봉 앞둬…유승호 근황 살펴보니 ‘남성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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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유승호의 데뷔작 영화 '집으로'(이정향 감독)가 9월 5일 재개봉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집으로' 주인공 유승호의 근황 역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유승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에서 찍은 "B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어느새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남자로 변신했다. 특히 유승호는 섹시한 눈빛과 콧수염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잘생겼다", "승호 오빠 이게 정녕 B컷인가요? 믿기지가 않아용", "너무 잘생겼다ㅠㅠ 진짜 존잘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승호 인스타그램
유승호 인스타그램

유승호의 데뷔작인 영화 ‘집으로’ 개봉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팝엔터테인먼트는 2일 '집으로...'가 9월 5일 재개봉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영화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집으로…'는 도시에 사는 7살 개구쟁이 상우가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생애 최초의 시련으로 여겼던 시골살이가 끝내기 싫은 인생 최고의 추억이 되는 소년 상우를 통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집으로’ 재개봉 메인 포스터
영화 ‘집으로’ 재개봉 메인 포스터 / 팝엔터테인먼트

이 영화는 '미술관 옆 동물원'을 연출했던 이정향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자 '국민남동생' 유승호를 일약 꼬마 스타로 만든 데뷔작으로 유명하다.

개봉 소식과 함께 이번에 공개된 '집으로…'의 포스터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사용해 더욱 향수를 자극한다. 푸른 하늘 아래 행복하게 웃음 짓고 있는 할머니와 상우의 얼굴이 그 때 그 시절 정겨운 모습 그대로 담겨있고, 그 위로 삐뚤빼뚤하게 적힌 '보고십다 우리 할머니'라는 글자는 영화 특유의 감성을 단번에 불러일으키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한편, 2002년 개봉 당시 전 국민을 울리고 웃기며 450만 관객 돌파라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던 '집으로…'가 개봉 18년만인 올해 추석 시즌을 앞둔 9월 5일 재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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