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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TWICE), 무대를 즐기는 남다른 자세…‘흥 폭발 트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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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트와이스가 시상식 중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2019 MGMA(지니뮤직어워드)’에서의 모습 때문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트와이스의 무대 보는 리액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트와이스는 밝은 모습을 보이며 엄지를 추어올리기도 했고 멤버 정연은 파이팅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사나도 주먹을 불끈 쥐고 신나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도 즐겁게 했다. 또 다같이 손을 맞잡고 흥에 겨운 모습을 보여 인상적이었다.

트와이스 / 온라인 커뮤니티
트와이스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으로 9인조 걸그룹이다.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선발돼 지금의 트와이스 멤버로 완성됐다. 그룹명인 TWICE는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감동을 준다는 의미로 박진영이 SIXTEEN을 진행하는 동안 지은 이름이다.

T와 W가 연결된 공식 로고는 멤버 채영이 직접 디자인했고, 트와이스 공식 활동 전방면에 사용되고 있다. 또 트와이스는 ‘TT’, ‘LIKEY’, ‘CHEER UP’, ‘우아하게’, ‘KNOCK KNOCK’ 등 앨범이 발매됐다 하면 히트를 하는 등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지난 7월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재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며, 여러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트와이스는 미나를 언급하며 뭉클한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진 후 팬들 사이에서는 미나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지만 정확한 병명을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미나의 건강 상태와 이와 관련 타 멤버에 대한 악성 댓글이 이어져 지난 26일 JYP 측은 이에 대한 고소 조치를 진행했다고 전한 바 있다.

앞으로 있을 해외 투어 등 스케줄에 불참할 것을 알린 미나는 현재 건강 회복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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