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Next Generation star’ 수상…“윈드 감사하고 사랑해요”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김재환이 ‘2019 MAMG’에서 ‘Next Generation star’ 상을 수상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일 김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째니의발자국 차세대를 이끌어 갈 Next Generation star 상을 수상한 재환이!! 윈드 여러분들이 밤낮없이 재환이를 향해 많은 사랑을 보내준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윈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김재환 KIMJAEHWAN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환은 ‘2019 MGMA’ 대기실을 배경으로 슈트와 무대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봉긋 솟아 귀여운 볼과 쏙 들어간 보조개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재환 상이 아닐리가 없잖아 오늘도 넘넘 자랑스러웠던 재환이 멋진 상 수상 축하해”, 윈드 가있을 곳은 언제나 재환이가 있는 시대!”, “믿고 듣는 김재환 수상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환은 1996년생 올해 24세이며 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로 얼굴을 알렸다. ‘코리아 갓 탤런트 2’에서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한 실력자로 출연 후 소속사 뮤직웍스에 입사했다. 2015년 밴드로 데뷔 예정이었으나 무산되고 2016년 SBS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재환은 2017년 다시 한번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 도전해 최종 4위라는 높은 순위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1년 6개월간 워너원으로 활동한 후 김재환은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Another’를 발매했다. 그는 ‘Another’ 전곡 작곡은 물론 수록곡 4곡 작사에 적극 참여해 한층 더 성장한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선보였다.

김재환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2019 MGMA’에서 ‘Next Generationstar’ 상을 수상했으며 “윈드가 이 시상식을 위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2019케이월드 페스타’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