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핀 꼽으니 더 귀여워…병아리의 미용실 나들이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젤리피쉬 김민규 연습생이 미용실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 

1일 김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샵왔어요 #어색어색 #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규는 하얀 셔츠에 머리에 핀을 꽂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핀을 꼽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비현실적인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움직이고 말하는 민규 보고 싶어라” “삔 꼽으니까 더 귀여워 항상 잘생겼어 사랑해” “사람이 맞는 걸까?” “3초 동안 내 심장이 우주 빡으로 내려앉았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01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인 김민규는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잘생긴 외모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다. 또한 연습 기간 8개월 차인 햇병아리 연습생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었다. 

순위 발표식마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데뷔 멤버로 거론되던 김민규는 최종 무대에서 탈락하는 이변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 개설 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현재 바인나인의 멤버로 언급되고 있다. 

바이나인은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 등 Mnet ‘프로듀스X101’ 마지막 최종 무대에서 데뷔하지 못한 9명의 연습생으로 팬들이 만든 가상의 아이돌 그룹이다. 

한편 지난 19일 종영한 ‘프로듀스X101’을 통해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이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X1(엑스원)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