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CHUNGHA), “이 모든 것은 별하랑 덕분”…팬들에게 깜찍한 손키스 날려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출신 솔로 가수 청하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일 가수 청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9 MGMA’ 수상 소감을 영상으로 찍어 게재했다.

영상 속 청하는 “제가 너무 떨려서 (무대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라며 “너무 우리 별하랑(팬클럽)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의 운을 띄었다.

이어 청하는 “자리에 앉아있는데 데뷔 초때가 생각났다. 데뷔 초 때는 제 눈으로 우리 별하랑을 찾아 보기엔 많지 않았다”라며 “지금은 별하랑 응원봉도 생기고 많은 별하랑들이 응원와줘서 무대 위에서 발견했을 때 너무 반가웠다. 응원 와 주신 별하랑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청하는 “저 스스로도 ‘상 받을만했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별하랑에게 사랑한다 고백으로 소감을 마무리 했다. 이어 깜찍한 손키스를 날리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팬들은 “김청하가 최고야. 사랑해 고생했어”, “누나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가자고”, “진심으로 축하해요. 투표한 보람있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청하는 지난 1일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MGMA’에서 (여자)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청하는 수상소감을 통해 “사실 이렇게 초대된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오프닝을 이렇게 많은 댄서 분들과 함께 할 수 는 영광스러운 기회 주신 모든 제작진께 감사하다. 이 상에 부끄럽지 않은 가수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청하는 올해 나이 24세로,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를 통해 가수 데뷔했으며, 프로젝트 그룹의 활동이 종료된 이후 2017년에 미니 앨범 1집 ‘핸즈 온 미(Hands on Me)’로 정식으로 솔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청하 다이어트’로 화제에 오를 정도로 데뷔 전에 비해 마른 몸을 유지 중인 청하는 다이어트 보조제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