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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신주리, 일상 엿보니 ‘감성’ vs ‘액티브‘…나이 차이 혹은 세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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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과 신주리의 서로 다른 SNS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과거 신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 갈 때마다 미세먼지 싱기방기#언더프레셔#한남#먹방#맛스타그램#푸드스타그램#디저트#맛집#핫플레이스#추천#셀피#셀카#일상#데일리”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정한 머리의 신주리가 고급스러운 블라우스와 화려한 목걸이로 우아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평소 그는 음식 사진이나 감성이 돋보이는 실내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반면 이형철의 인스타그램은 주로 수영과 운동, 낚시 등 야외 활동 중인 모습이 대부분이다. 그는 과거 “#필리핀#보홀#하늘#바다#구름#수영장#셀피#기다려라#내가간다#다이빙#다이버#스쿠버다이빙 다음주 보홀로~~~~ 다이빙 관심이 있으시거나 배우실분 손~~~~ 붙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형철은 필리핀의 한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야자수 나무와 푸른 하늘까지 그림같은 배경이 근사함을 더한다.

신주리-이형철 인스타그램
신주리-이형철 인스타그램

한편, 신주리는 동영이인의 배우로 인해 나이가 40대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바 있다. 실제 그의 나이는 1984년생 쥐띠로 올해 36세으로 1971년생 49세인 이형철과는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신주리의 직업은 요리연구가이자 요리강사이며 숙명여대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과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주리쌤의 레스토랑 앳 홈’을 운영하고 있다. 이형철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 동상으로 데뷔했다. 그는 ‘파스타’, ‘시티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연애의 맛’ 시즌 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예능이며 시즌1에 이어 짝을 만나지 못했던 네 노총각들의 연애를 담아낸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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