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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슈스' 강다니엘, 전국 팬 어루만져…데뷔 앨범 'color on me' 지방 팬 사인회 마치고 서울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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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뚝심-정의'로 똘똘 뭉친 '팬 사랑꾼'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첫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7월 31일, 8월 1일 이틀간 광주, 대전, 부산, 대구 등에서 솔로 데뷔 이래 정식으로 첫 팬사인회를 열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주요 광역시를 기점으로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나기 위해 강다니엘이 방방곡곡으로 찾아간 것.

서울이 아니라 광주가 첫 팬사인회 장소가 된 것도 이례적인 결정이다. 오래 기다려 준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마주하기 위한 강다니엘의 '특급 팬 사랑'이 만든 결과다. 이어 대전, 부산, 대구 등 이틀간 이동 거리만 1,500 km에 육박, 그럼에도 강다니엘은 무엇보다 '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부산에서는 공개 팬사인회로 진행,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났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아레나광장에서 열린 팬사인회에서 강다니엘은 시종일관 미소를 띠며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사인회를 진행하는 내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모습을 송출, 먼 거리 어디에서도 화면 가득 찬 강다니엘을 만날 수 있었다. 사인회장을 찾아 준 모든 팬들과 함께 하고픈 강다니엘의 배려였다.

'천상슈스' 강다니엘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천상슈스' 강다니엘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천상슈스' 강다니엘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천상슈스' 강다니엘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천상슈스' 강다니엘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천상슈스' 강다니엘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천상슈스' 강다니엘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천상슈스' 강다니엘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퇴장을 하는 순간까지도 강다니엘의 '팬 사랑'은 멈추지 않았다. 팬사인회가 종료되자 광장을 한 바퀴 돌며 무대 뒤쪽에서 기다리고 있던 팬들과도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이제 서울로 향한다. 오는 3일 여의도와 상암에서 2회차로 팬사인회를 진행, 또 한 번 팬들과 만나 격이 다른 '팬사랑' 넘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이 음반 판매량이 방매 3일만에 40만장이 넘으며 '슈스'다운 행보를 보였다. 지난 29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가 시작된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가 발매 3일 만인 오늘(31일) 낮 12시 기준 한터차트 집계 누적 판매량 40만 4,896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역대 남녀 솔로 아티스트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의 누적 음반 판매량) 기록을 새로 썼다.

2019년 발매된 앨범 전체를 기준으로 보아도 놀라운 수치다. 오늘 낮 12시까지의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강다니엘의 ‘color on me’는 2019년 발매된 전체 앨범 가운데 초동 순위 2위에 안착했다. 특히 솔로 가수는 그룹에 비해 음반 판매량이 적은 만큼 강다니엘이 세운 역대급 스코어는 “강다니엘 파워"를 실감케 하는 놀라운 기록이다.

강다니엘의 이번 앨범은 긴 공백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바치는 선물과 같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준비하려 했으며, 그런 와중에도 본인의 색을 최대한 많이 담아보고자 인트로를 제외한 앨범의 전곡에 작사로 참여했다. 그렇기에 이번 앨범에 그와 팬들에게 더욱 유의미하며, 이를 증명하는 듯한 놀라운 기록들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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