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자체제작 예능 ‘달려라 방탄’ 최근 에피소드에서 선보인 뷔의 귀여운 모습에 팬들이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북미매체 코리아부는 ‘달려라 방탄’에서 보여준 뷔의 애처롭지만 귀여운 장면들을 기사화 하며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VR 게임 두 번째 에피소드로 진행된 이번 회에서 멤버들은 공포게임인 “White Day”를 체험하게 됐다.
뷔는 용기를 내어 도전했지만 너무나 생생한 증강현실에 공처럼 오그라드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심장을 녹여 버렸다.
이어 간담을 서늘케 하는 비주얼의 비밀의 방으로 향했을 때는 최대한 서둘러 아이템을 획득하며 미션을 완수하려 했지만 그만 문이 닫힌 채로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패닉에 빠진 뷔는 애처로운 목소리로 “아 나갈래.. 나, 나갈래”를 반복했고 코리아부는 “나가게 해달라는 뷔의 작은 외침은 아미들이 모든 문을 다 열어젖히게 만들었다”며 팬들은 몸을 던져서라도 모든 문을 열어 뷔를 나가게 해주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평소 높은 곳을 무서워하며 콩주먹을 쥐고 곰돌이모드로 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뷔는 이번에도 무서운 장면에 고글을 쓴 것도 잊은 채 손으로 눈을 가리며 “눈이 안가려져”를 반복해 지켜보는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