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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남자친구도 반한 여신 미모 “안녕 8월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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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소녀시대 출신 수영이 바닷가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1일 소녀시대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8월 잘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바다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수영은 살짝 미소를 띈 채 바람에 머리카락이 찰랑 거리는 순간 카메라에 찍히며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예쁘다 와우와우!!", "언니 너무 예쁘네용", "정경호가 반한 외모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영 인스타그램
수영 인스타그램

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최수영은 지난 2002년 Route O 싱글 ‘START’로 데뷔했다.

2002년에 데뷔해 어린 나이에 경력이 상당히 화려했고, 당시 SM 최고의 기대주였다. 수영과 일본인 여성의 듀오는 2년 동안 일본에서 3장의 싱글을 발매하고 해체했다.

2003년에는 쥬얼리 박정아와 함께 삼성전자 애니콜 광고에 레게머리를 한 채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스쿨룩스 교복 모델과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하는 등 데뷔 전부터 많은 활동을 했다.

이후 2007년 8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로 공식 데뷔했다. 수영은 유일하게 5년 먼저 솔로로 소녀시대 내 가장 빨리 데뷔한 멤버다.

소녀시대 수영은 ‘파라다이스 목장’, ‘오! 마이 레이디’, ‘신사의 품격’, ‘제3병원’, ‘연애조작단; 시라노’, ‘38 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방송 예정인 웹툰 원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수영은 2014년 1월에는 7살 연상의 배우 정경호와 열애를 인정하며, 현재까지도 별다른 불화설 없이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소녀시대 남자친구 정경호는 활발히 활동하며 최근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하립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박성웅, 이설, 이엘, 송강, 김형묵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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