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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 아이와 함께하는 패셔너블한 일상…‘부동산계의 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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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가 아이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1일 김소희 전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우리~~ 엄청 오래된거 같은데 아직 170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희는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패셔너블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김소희 인스타그램
김소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두 루이두 매우 보고파요”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내 심장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희는 대한민국의 국내 1세대 온라인 쇼핑몰 출신 기업인이자 인플루언서로 알려졌다. 

그가 론칭한 ‘스타일난다’는 인기 여성 쇼핑몰로 알려졌다. 22살 당시 김소희가 동대문시장에서 가져온 옷들을 옥션에 팔게된 것이 시초로 알려졌다.

이후 2006년 ‘스타일난다’를 만든 그는 2009년 화장품 브랜드 ‘3CE’를 런칭하고 큰 히트를 치게 된다. 이에 국내 백화점 등에 입점된 상태다. 

지난해에는 세계최대 화장품 회사 프랑스 로레알이 ‘스타일난다’를 인수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애초 ‘스타일난다’ 측은 지분의 70%만을 매각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계약으로 100% 지분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4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던 매각 금액보다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이목이 쏠렸다. 

그 후 김소희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건물과 서울 성북구의 한옥고택을 대출없이 현찰 매입하며 부동산계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문화유산포털에 따르면 그가 매입한 한옥고택은 지난 2007년 문화재자료 27호로 지정된 곳이다. 

지난 2017년 결혼한 그는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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