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핵찌, ‘별풍선 120만개 논란’ 후 클럽 방문 “스트레스 받는데 놀자”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BJ핵찌가 클럽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1일 BJ핵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레스 받는데 놀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BJ핵찌는 친구들과 클럽에 방문해 춤을 추고 있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려는 듯 힘차게 뛰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살다보면 다 별일아입니다 신경 끊으세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BJ핵찌는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별풍선 120만개를 선물 받았다. 이는 약  1억 2천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에 BJ핵찌는 믿기지 않는 듯 눈물을 흘리며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별풍선 120만개를 선물받은 사실이 조작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 시작했다. 

이에 별풍선 후원자 A씨는 “핵찌와 실제로 만난 적도 없으며 아예 모르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후원 또한 핵찌 외에 여러 BJ분들께도 순수한 마음으로 했다”며 “여러가지 추측에 있어서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후원자 A씨 또 “추측성 발언으로 비난 및 모욕적인 모든 행위에 대해선  법적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하게 밝힌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BJ핵찌 역시 별풍선 120만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회장님(후원자A)이 별풍선 구매한 걸 인증했다”며 “별풍선 이벤트를 하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크게 할 줄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계속된 논란에 지친 듯 “무슨 말을 하든 안 믿을 사람들은 안 믿을 거 아니냐”며 눈물을 보인 그는 “ 이 방송 이후로 그분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하지 않을 거고, 자세한 내용도 설명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나이 26세인 BJ핵찌는 올해 초부터 아프리카TV에서 토크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트와이스 쯔위’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