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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배타미 굿바이…임수정, 나이 20대 같은 비주얼…인스타그램서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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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20대 비주얼로 전혀 나이가 들지 않는 여배우 임수정이 사진을 게시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임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웠어 검정머리! I’m back with black hair!"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정은 민낯인 얼굴이지만 굴욕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임수정은 이날 흑발로 헤어스타일을 변신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정 언니 작품 좀 많이해줘요 그리고 검은 머리가 잘 어울리네용", "나보다 젊어보여 거의 18살 ;;", "언니 짜증날정도로 넘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해당 게시물을 접한 배우 이다희는 "언니 블랙머리 했으니 얼굴 봐야겠다"라고 댓글을 남겨 친분을 과시했다.

임수정 인스타그램
임수정 인스타그램

임수정은 지난 25일 종영한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배타미 역으로 출연했다.

79년생 올해 나이 41세인 임수정은 2001년 KBS2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영화 '장화, 홍련'으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에서 큰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 인정받았고, 지금까지도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연이어 2004년 그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다'에 캐스팅된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새드무비', '각설탕',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행복', '전우치',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시간이탈자', '더 테이블', '당신의 부탁'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2017년 tvN '시카고 타자기' 이후 최근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2년만에 배타미 역으로 드라마 복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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