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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천봉고가 아닌 병문고에서…얼굴 상처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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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열여덟의 순간’ 극 중 강제 전학가기 전 다닌 ‘병문고의 순간’을 공개했다.

2일 옹성우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열여덟의 순간’ 최준우(옹성우 분)가 다닌 병문고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극 중에서 지금 다니고 있는 천봉고가 아닌 이전 학교 병문고의 교복을 입고 있다. 작품을 통해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옹성우는 귀여운 포즈들로 풋풋한 10대의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옹성우 인스타그램
옹성우 인스타그램

몇몇 사진에는 얼굴에 상처 분장이 돼있어 과거 병문고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드라마를 통해 숨겨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팬들은 “너무 잘생겼어요. 옹배우 짱! 옹람쥐 너무 귀여워”, “준우 반창고도 귀엽네”, “얼굴 진짜 잘한다 잘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천봉고에 강제 전학 온 옹성우(최준우 역)는 전 학교에서 쓴 누명 때문에 천봉고에서도 소문이 좋지 못해 친구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는 인물이다. 많은 사건 사고로 마음의 문을 닫고 조용하게 살아가던 준우는 천봉고에서 유수빈(김향기 분)을 포함한 여러 친구들을 만나며 변화를 겪게된다.

앞으로 옹성우가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또 유수빈과 어떤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낼지 ‘열여덟의 순간’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키 179cm에, 올해 나이 25세인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순위 5위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을 통해 데뷔했다.

프로젝트 그룹 활동 이후 올해에는 잡지 화보, 해외 개인 팬미팅, 시구, 방송 내레이션, 광고 모델, 콜라보 프로젝트 음원 등 다양한 분야로 개인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7월 22일 첫 방송된 ‘열여덟의 순간’에 첫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 활동에 나섰으며, 5일에 발매되는 드라마 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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