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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 수지, 립스틱 짙게 바르고 ‘화려한 비주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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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 수지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근 수지는 자신의 SNS에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지는 자신이 모델인 립스틱 광고를 촬영중인 모습이다. 특히 카메라 가득 클로즈업된 그녀의 미모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수지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지야 너무 예쁘다 보고싶어”, “립스틱 짙게바르고~~ 수지야~~ 보고파”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지가 출연한 영화  ‘건축학개론’ 은 과거 ‘첫사랑’의 기억으로 얽혀 있는 두 남녀가 15년이 지난 후 다시 만나 추억을 완성하는 이야기로 실제 건축공학과 출신인 이용주 감독이 데뷔작 ‘불신지옥'에 앞서서부터 공들여 준비해 온 작품으로, 10년 동안 마음 속에 품어온 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이다.

영화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이라는 감성적 소재를 ‘건축’이라는 소재와 접목시켜 기존 한국 영화에서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독특한 방식으로 첫사랑 이야기를 펼쳐낸다.

80년대 관객들의 감수성을 적셨던 영화 ‘겨울 나그네’‘기쁜 우리 젊은 날’을 비롯, 2000년대 개봉된 ‘클래식’ 등 ‘첫사랑’을 소재로 삼은 영화들의 클래식한 감성을 이으면서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색다른 방식으로 첫사랑의 기억을 자극한다. ‘건축학개론’은 ‘접속’‘광식이 동생 광태’‘시라노;연애조작단’등 대표 웰메이드 로맨틱 멜로를 만들어 온 제작사 명필름이 또 한번 내놓는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는 로맨틱 멜로 드라마이다.

지난 2012년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관객수 4,113,457명, 네티즌 평점 8.65를 기록했다.

한편 수지는 오는 9월 SBS 드라마 ‘배가본드’로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주인공이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첩보물이다. 극 중에서 국정원의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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