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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안정환, 스포츠계 훈남의 투 샷 “촬영 석 달 만에 안느님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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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뭉쳐야 찬다’ 진종오가 안정환가 훈훈한 투 샷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7월 31일 진종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뭉쳐야찬다 촬영한 지 석 달 만에 처음으로 안느님과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종오와 안정환은 어깨를 맞대고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배우에 비교해도 될 만큼 훤칠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잘생겼어요” “멋있어요” “와우 두 분 다 진짜 멋있으세요. 저는 진종오 코치님께 한 표 드립니다” “뭉찬 얼굴 담당 진종오 선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종오 인스타그램
진종오 인스타그램

7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9세인 진종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격 선수다.

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권총 50미터 준우승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공기권총 10미터 은메달, 권총 50미터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10미터-50미터 금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권총 50미터 금메달 등을 차지했다.

또한 그는 50미터 권총 종목 사상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최근 그는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일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진종오와 함께 감독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그리고 레전드 선수들로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심권호, 김동현, 이형택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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