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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8화, 위기에서 성훈을 구해줄, 코딩의 신 ‘조셉리’ 정체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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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레벨업’ 1일 방송에서는 조이버스터가 맞닥뜨린 새로운 코딩 개발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코딩의 신 ‘조셉리’를 섭외하는 첩보 작전이 방영되었다. 그 아이디어를 제일 먼저 떠올린 것은 곽한철(차선우)였다. 그는 부산에서 조셉리의 강연회를 꼭 듣고 싶다 말했던 신연화(한보름)의 말을 기억했고, 이어서 그녀에게 제안했을 뿐이었다.

본격적인 실행에 옮긴 것은 신연화(한보름)와 곽한철(차선우) 그리고 안단테(성훈)이었다. 이들은 조셉리의 주변인부터 탐문해갔고, 결국 그가 걸그룹 ‘아르테미스’의 열렬한 팬임을 알게 되었다. 그를 포섭할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람은 정육점 사장님이자 ‘아르테미스’ 팬클럽 회장이었다. 그는 조셉리가 댓글과 정모 모두 1위로 등록하는 인물임을 언급하면서, 그가 반드시 걸려들 수 있는 선착순 이벤트를 하자 제안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그는 긴급 이벤트로 ‘아르테미스와 함께 하는 치맥 데이트, 선착순 1명’을 팬클럽 공지글에 올렸고, 어느 때와 다름없이 조셉리가 제일 먼저 신청했다. 하지만 이들의 계획과 달리, 이벤트 작전은 순탄하지 못했다. 정시에 오기로 한 걸드룹 ‘아르테미스’는 결국 나타나지 않았고, 잔뜩 기대에 부푼 이벤트는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안단테(성훈)은 “이벤트가 거짓말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어때”라고 제안했지만, 신연화(한보름)는 그의 말을 단칼에 거절하고 말았다. 그녀는 “말도 안 돼. 폭발해 버릴거예요. 다시는 상종도 안 할 거라고요. 그러니까 일단 아르테미스는 무조건 와야해요”라고 단호히 말했다.

Dramax 드라마 ‘레벨업’ 방송 캡쳐
Dramax 드라마 ‘레벨업’ 방송 캡쳐

신연화(한보름)은 아르테미스가 나타날 때 까지 계속 시간을 끌어보았지만, 이벤트는 그대로 엉망이 되고 말았다. 결국 안단테(성훈)은 현장에 나타나 조셉리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죄송합니다. 사실 저희는 조이버스터 직원들입니다. 아르테미스와의 이벤트는 실제로 저희가 기획하기는 하였으나...”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하지만 사과의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조셉리는 결국 아르테미스가 오지 않는 사실에 분노했고, 급기야 도망치고 말았다.

그의 당황스러운 돌발행동에 안단테(성훈)와 신연화(한보름), 곽한철(차선우)은 그를 급히 쫓았지만, 잡기는 역부족이었다. 더욱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달려가는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한참 앞서 도망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급히 가던 조셉리는 큰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고, 그 장면을 목격한 안단테(성훈)은 그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과연 그는 조셉리를 무사히 구하고, 이대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게 될까. 다음화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아직 ‘레벨업’이 몇 부작인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성훈(방성훈)과 한보름의 빛나는 케미로 더욱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간 리디북스’ 라고 불리는 성훈(방성훈)의 매력방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성훈(방성훈)은 MBC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연기자로서의 모습과 자연스러운 성훈 본인만의 매력적인 모습을 동시에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이시언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한 배우의 개인 인터뷰를 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10년 동안 함께 친구였지만 서로의 성장이 너무도 달랐던 두 배우의 모습과 또 “같이 연기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절친의 인터뷰에 감동을 받은 것이다. 그의 솔직한 매력과 더불어 앞으로 드라마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선보일 성훈(방성훈)의 매력이 더욱 기대된다.

아래는 ‘레벨업’의 인물관계도다.

Dramax 드라마 ‘레벨업’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Dramax 드라마 ‘레벨업’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Dramax 드라마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성훈(방성훈), 한보름, 차선우(바로), 강별, 데니안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저녁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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