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나이 29세)가 이종석(나이 31세)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그의 SNS 속 일상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권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꿀피부’라는 글귀가 써진 왕관 모양 머리띠를 쓴 권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권나라는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도 될까요?”, “와 피부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언니는 역시 최고예요”, “배우님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일 뉴시스는 배우 이종석과 권나라가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은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권나라를 소개 받았고, 직접 접촉해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인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했다고.
하지만 이와 관련해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고 “이종석은 입대 전인 지난 2월 20일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권나라는 5월 전속 계약을 체결해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업무 역시 해당 매니저들이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권나라는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 이후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7년에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2018년 tvN ‘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KBS2 ‘닥터 프리즈너’ 등에서 연이어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이종석이 소속된 A-MAN프로젝트(이하 에이맨프로젝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3월 8일 입대해 현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