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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이종석 측, 하루 종일 바쁘다…권나라 열애설·군 복무 중 영리추구 부인→루머 법적 대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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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종석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군 복무 중에도 보도된 각종 의혹에 소속사가 본격적인 반박에 나섰다.

1일 오전 뉴시스는 “이종석과 권나라가 열애 중이다. 이종석이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받아 직접 접촉해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인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에이맨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대표는 이종석이며 권나라의 스케줄을 모두 관리한다.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 후 권나라를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고 알렸다.

또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이종석이 근무 외 시간에 권나라를 자주 만나고 있다. 연예계 선배로서 작품 선택과 연기 관련 조언 등을 한다”며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먼저 호감을 보여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선물공세를 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석-권나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종석-권나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이종석, 권나라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권나라는 5월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업무 역시 해당 매니저들이 수행했다”며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다시 한 번 확인 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또한 이날 오후 OSEN은 “에이맨프로젝트의 법인 대표는 이종석의 남동생이다. 이종석은 지난해 상반기 에이맨프로젝트를 설립할 때부터 남동생을 법인 대표로 내세웠고 자신이 사내이사를 맡았다. 남동생은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며 “소속사의 실질적 대표인 이종석인 에이맨프로젝트를 설립한 뒤 내부에 매니저와 홍보팀 등을 두고 회사를 운영해왔다. 동료 배우 박두식, 이재균, 권나라 등을 영입했으나 최근 이재균은 회사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에이맨프로젝트에는 직원이 단 한 명도 없다. 매니저를 비롯해 홍보팀 직원들이 모두 퇴사했고, 지금은 경영, 매니저 및 홍보 업무 등을 전부 외주에 맡겨서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이종석은 등기부에 사내이사로 등재되어있지 않다. 3월 입대 전인 2월 20일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며 “에이맨프로젝트의 현재 운영은 오랜 매니저 경험이 있는 차강훈 대표가 맡고 있다. 이종석의 동생인 이종혁이 사내 대표이사로 등기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과거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던 인력이 지난 4월 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인력으로 대체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리추구 의혹에 대해서는 “이종석은 관련 법규를 인지하고 현재 성실히 군 복무 중이다.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받는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한 일일 것”이라고 강력히 해명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당사 소속 배우들과 관련해 악성적인 루머를 생성하고 있는 일부 움직임이 포착되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강경입장을 밝혔다.

이종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종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종석은 지난 3월 8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중학교 재학 시절 큰 교통사고를 당해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이종석은 신체검사 결과 4급 판정을 받아 2년간 대체복무를 하게 됐다. 또한 군 복무 전 마지막 작품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차은호 역을 맡아 이나영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권나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권나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권나라는 지난 5월 에이맨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시작했다. SBS ‘수상한 파트너’(2017)를 시작으로 tvN ’나의 아저씨’(2018), SBS ‘친해하는 판사님께’(2018), KBS2 ‘닥터 프리즈너’(2019), 영화 ‘소녀의 세계’(2018)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당시 권나라는 소속사를 통해 “저의 새로운 시작을 에이맨프로젝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 가족 같은 좋은 회사 분들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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