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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송가인, 무명시절 단골 가게 사장님에 “서울의 아빠”…감동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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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는 ‘뽕남매’ 송가인과 붐이 광주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 뽕밭으로 ‘서울특별시’를 택해 활약했다.

송가인과 붐은 넓게 펼쳐진 지하상가에 수많은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고속버스터미널로 지하상가로 향했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송가인은 붐에게 “저의 단골집은 이쪽에 있다”면서 단골집을 소개하러 길을 능숙하게 안내하기도 했다.

쇼핑을 즐기던 시민들은 송가인을 보고 “실물이 너무 예쁘다”면서 반가워했고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찍기에 바빴다.

붐은 송가인을 알아보는 시민들을 보며 “상인분들이 다 가인씨를 알아보신다”며 놀라워했고, 이에 송가인은 “제 방앗간이었다. 저는 여기 어디에 뭐가 있는지 다 안다”며 잔신만만해했다.

이어 송가인이 무명시절부터 즐겨 찾았다는 단골 액세서리집에 도착했다.

액세서리집 사장님은 “가인씨가 2014년부터 5년째 단골이시다. 처음왔을때도 굉장히 예뻤는데 가수인지 몰랐다. 그런데 트로트가수라고 카톡이 왔다. 그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노래가 나와있었다. 그때부터 팬이 됐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진짜 저의 서울 아빠시다. 행사 다녀오면 터미널이니까 여기서 내려서 자연스럽게 이곳에 찾아와서 음식을 시켜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승전할때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로 협찬해주셨다. 진주 목걸이, 루비 귀걸이도 다 협찬해주셨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장님은 “최고의 상권에서도 불경기가 느껴질 정도니까 전국적으로 참 경기가 안 좋은 것 같다. 소상공인을 위한 응원노래를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빗속의 여인을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고, 송가인은 마이크를 꺼내 들어 바로 노래를 열창했다.

송가인의 노래에 시민들은 더욱 몰려들었고 무대 쇼케이스급 취재 열기가 펼쳐졌다.

가인의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무대매너에 사장님은 흥겨워 자리에서 일어났고 붐과 함께 댄스타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과 특급 도우미 붐이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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