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도시어부’ 김새론이 이번에도 대어를 낚을 수 있을까.
1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100회 특집을 맞이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김새론과 추성훈이 또 한 번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1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장미 꽃다발을 준비해와 이경규와 이덕화, 장도연을 감동시켰다.
또한 김새론은 이미 완도를 답사를 하고 왔다며 “농어랑 부시리랑 참돔이 나온다고 들었다”라며 “농어는 7짜까지 나온다고 하고 참돔은 1미터 20에서 17까지 나왔다고”라고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김새론이 출연했을 때 함께했던 황윤창 선장이 이번에도 출연했다. 그는 “섬을 한 세 군데까지 돌 것”이라고 농어와 참돔을 잡기 위해 치밀히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제작진은 대상 어종으로 오전에는 농어, 오후에는 참돔을 선정하며 100회 특집에 맞게 황금 배지를 풀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이 농어 최대치, 참돔 최대치를 잡는 출연진에게 배지를 주겠다고 말하자 출연진들은 “제한 없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제작진들은 그렇다고 말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배지 전쟁을 예고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덕화와 이경규 장도연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