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퀸덤’ MC 이다희가 오마이걸의 컴백을 직접 응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31일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망이들♡ 'fall in love' 2019.8.5 6pm bungee (캔디효정아 굿나잇송 잘들었어) #올망졸망 #오망이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오마이걸의 썸머 패키지 앨범 ‘Fall in Love’의 티저 이미지로, 8월 5일 오후 6시에 음원이 발매된다.
이를 본 팬들은 “세상에 어쩜 좋아ㅠ사랑해요 다희님”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옴둥이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보 요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다희는 ‘퀸덤‘에서 오마이걸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마이걸 지호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6회에서 이다희(차현 역)의 고등학교 유도부 선배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85년생 올해 나이 35세인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슬픈연가’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했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밀’ ‘뷰티 인사이드’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한 그는 최근 종영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에서 차현 역을 맡아 이재욱과 애틋한 로맨스를 보여줘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이다희는 Mnet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의 MC를 확정하며 새로운 행보를 선보인다.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으로, 8월 29일 방영되며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 등 총 6팀이 출연한다.